요로결석 증상 무엇일까

요로결석은 평상시 수분을 섭취하지 않아서 생기는 병인데요.

평소 물을 먹지않는 사람은 체내의 나트륨등이 물에 희석되지 않고 결정화 되면서 신장과 요로에 돌과 같은 결정이 생기는 질병을 요로결석이라고 합니다.

제가 굳이 나트륨이 배출되지 않고 라고 말한것은 물을 대체하지 못하는 액체를 섭취하게되면 나트륨을 희석하지 못하고 수분만 배출되어 오히려 결정의 생성을 가속화합니다.

또한 더운 여름철 땀으로 체내의 수분이 빠르게 빠져나가게되는것 역시 요로결석을 가속화 하게 됩니다.

흔히 요로결석은 인간이 느낄 수 있는 통증 Best3 중 하나로 꼽는데요.

실제로 제가 요로결석으로 병원신세를 질 때 병원에서 뵌 아주머니께서 출산과 맞먹는 통증이었다고 하셨습니다.

물론 출산의 고통을 제가 헤아릴수도 없고 요로결석의 증상은 오래가지 않고 2~3시간정도로 끝나며 진통제로 제어가 되기때문에 제 생각엔 출산의 고통이 훨씬 크다고 생각합니다.

그럼 서론을 마치고 요로결석의 증상 을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혈뇨

일단 위 증상은 굉장히 미량으로 피가 섞인 소변을 본다고 생각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실제로 이는 소변검사를 통해 알 수 있으며 소변이 약간의 주황빛이 돈다면 사전에 통증을 겪기 전에 검사를 통해 요로결석을 예방하실 수 있습니다.

소변에 혈액이 섞여 나오는 이유는 소변이 나오는 길에 결석이 생겨있고 결석으로 인해 생채기가 나서 혈액이 나오며, 그 혈액이 소변에 섞인 것 입니다 .

2. 식은 땀

보통 몸이 심하게 아프면 식은땀은 나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요로결석 증상으로의 식은땀은 그 정도가 심각해 얼굴에서 땀이 계속해서 떨어질 정도입니다.

바꿔서 생각하면 그 정도로 몸이 아프기때문에 식은땀이 난다고 보셔도 되겠습니다.

3. 옆구리, 등의 통증

요로결석의 핵심 통증입니다.

예고없이 찾아오는 등 또는 옆구리의 통증이 그 정도를 넘어서 엄청나게 아픕니다.

통증의 느낌을 예로들면 불에 타는듯한 고통같기도 하고 칼을 찔러놓은듯이 아프기도 합니다.

제 지인은 길에서 걷다가 갑자기 너무 아파서 응급실을 갔다고 하고, 저는 자다가 갑자기 아파서 2~3시간 끙끙 앓다가 응급실을 갔습니다.

4. 두통과 어지러움

요로결석은 잠시 아프더라도 두통이나 어지럼증은 조금 남아있게 됩니다.

증상이 심각할수록 걷다가 휘청거릴 수 있을정도로 어지러움증이 심해지므로 조심하셔야 합니다.

5. 구토 증상

우리 몸에 신장은 두 곳에 있습니다.

양쪽 골반쯤에 위치해있는데, 오른쪽에 결석이 생길 경우 위를 건드릴 수 있어 구토증상이 있는데, 그 증상이 심할 경우 물 한잔만 먹어도 바로 토할정도로 구토증상이 심해집니다.

심지어 통증 또한 심하기때문에 진통제를 먹으려면 물을 먹어야하는데 구토증상때문에 진통제를 못먹어 병원에서 진통제주사를 맞아야하는 불편함이 있습니다.

이렇게 무서운 병인 요로결석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요로결석을 예방하기 위해선 평상시 물을 잘 먹어야하며, 초기 증상으로는 혈뇨를 알아보는것밖에 없어서 큰 통증을 앓기전에 미리 파악할 수 있도록 대비하시는것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