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cgv 프리미엄 시네마 후기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CGV중 하나인 용산 아이파크몰에 위치한 CGV의 프리미엄시네마 영화관의 후기입니다.

우리나라에서 아이맥스가 도입되면서 유명해진 용산CGV에는 현재 프리미엄시네마라는 영화관이 별도로 존재하는데요.

프리미엄좌석 외에도 씨네드쉐프, 침대좌석등이 존재하지만 이번엔 프리미엄좌석을 설명해드리려고 합니다.

12개의 좌석뿐인 프리미엄은 조조 등 할인된 가격으로는 20,000원

일반 가격은 25,000원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영화 한편의 가치로는 조금 비쌀 수 있는데요.

막상 좌석을 보면 그런생각을 조금 줄이실 수 있습니다.

프리미엄관은 총 12개의 좌석이며 1인용 안락의자가 2개씩 붙어있는 구조인데요.

해당 좌석으로 영화표를 결제한 뒤 영화시간에 맞추어 가게되면

직원분이 티켓확인을 하고 따로 안내를 해줍니다.

이때부터 약간 프라이빗한 느낌을 받는데, 안쪽으로 안내해주시더니

별도로 설치된 엘리베이터를 타고 윗층으로 이동시켜줍니다.

위 승강기를 타고 안내받은 층으로 이동하면 프리미엄룸인데요.

승강기 내부도 깔끔하고 기분이 좋았습니다.

프리미엄좌석은 다른 좌석들과 다르게 영화관이 끝나면

이 별도의 엘리베이터를 타고 지하주차장 등 아래로 내려갈 수 있습니다.

이런부분에서 한번 더 유용함을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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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화장실 이용시에는 한층 내려가서 cgv로 다시 들어가주셔야합니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면 위 사진처럼 별도의 문이 있습니다.

좌석은 사진에서처럼 배치되어있으나 4자리가 붙어있는것이 아니고

두자리씩 떨어져 배치되어있습니다.

한층을 올라간 뷰는 이렇습니다.

남들이 보는 영화관자리의 윗층에 위치해있는데요.

다른 관객들이 많으므로 생기는 소음에서는 굉장히 자유롭지만

시선이 아래로 향해야되는 좌석이다보니 조금 불편합니다.

이런 위에서 아래로 보는 부분과

조금 비싼 가격(일반티켓의 두배)이 단점이겠네요.

다만 의자는 굉장히 편합니다.

보이는것처럼 일반좌석과는 조금 다르며

의자 우측손잡이 아래에 있는 버튼으로 의자를 침대처럼 눕히실 수 있습니다.

또한 두 좌석사이에 있는 나무탁자는 휴대폰충전이 가능한

멀티탭이 존재하며 무언가를 놓고 먹기에도 굉장히 편리합니다.

용산CGV의 프리미엄 좌석은 분위기를 잡고 영화를 보고싶을때나

맛있는 음식을 편하게 먹으며, 적당히 편안하게 대화도 하며

영화를 보고싶을때 이용하시기 매우 좋은 자리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