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이섬 입장료와 다양한 정보

주말에 가족들끼리, 혹은 연인들끼리 방문하기 좋은 남이섬 친환경적인 장소이면서 예쁘게 꾸며놓은 남이섬은 긴 시간동안 사랑을 받아왔고 크게 개발하지 않는 범위에서 다양한 컨텐츠들이 생기고 있습니다. 오늘은 이런 남이섬의 입장료와 그 정보들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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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이섬이란?

겨울연가의 촬영지로 유명해진 남이섬은 섬을 직접 일궈내신 고 민병도선생님께서 섬을 사들인 후 40여년간 메타쉐쿼이아 묘묙을 심으며 지금의 섬을 만들어내셨습니다. 약 13만평에 이르는 남이섬은 최초에는 골프장으로 지으시고 운영하셨으나 이 후 골프장을 모두 치우시고 나무를 심기 시작하셨죠. 임종 전에는 섬에 관광객이 많아지는걸 보고 개발을 하지말고 꽃과 나무를 가꾸라는 말씀을 남기셨다고 합니다. 자연을 정말 사랑해서 만드신 남이섬인 만큼 높게 뻗는 메타쉐쿼이아 나무들이 장관을 이루는데요. 가장 명소로는 메타쉐콰이어길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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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이섬 입장시간 (배시간표)

남이섬으로 들어가는 배의 시간표는 아침 7시 30분부터 운항이 시작됩니다. 7시 30분부터 9시까지는 30분 간격으로, 9시부터 18시까지는 10분~20분 간격으로, 18시부터 21시 40분까지는 30분간격으로 운항이 됩니다. 배의 정원은 300명~400명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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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이섬 입장료

직접 방문하셔도 이해가 잘 안되실 내용입니다. 일반은 성인, 우대는 청소년, 특별우대는 어린이를 뜻하는데요. 바꿔말하면 성인은 13,000원 / 청소년은 10,000원 / 어린이는 7,000원 입니다. 또한 단체(20인 이상)의 경우 총인원의 10%는 무료로 들어갈 수 있도록 해줍니다. 참, 특별우대는 배의 운행시간의 마지막시간을 이용할 경우에도 해당됩니다.

남이섬의 입장료는 별도로 없으며 배를 타기전에 계산하는 왕복 배의 가격이 전부입니다. 다만 짚라인으로 들어가실경우 40,000원 정도로 이용가능하신데요. 물론 경험으로는 짚라인을 이용하시는게 재미있겠지만 배로 10분내로 도착하는 거리이다보니 저렴한 배를 이용하시는게 더 좋을거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