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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전기 방지법 어떻게 하면 좋을까?

정보공유자 2018. 12. 11. 07:30

여름에 지독한 모기와의 전쟁을 끝내고

이제 조금 자유로워졌다고 생각하면

겨울에는 지독한 정전기가 있는데요.

기껏 세팅한 머리도 망쳐버리고

깜짝 놀래며 따가움을 주기도 하고,

이렇게 사소하지만 스트레스 받는

정전기 방지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정전기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일단

정전기가 왜 생기는지에 대해서

알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정전기는 말 그대로 흐르지 않고

머물러 있는 전기이기 때문에

고요할 정(靜) 전기라고 부릅니다.


이런 전기들은 생활속의 모든 물체와

접촉하면서 생기는 마찰로 조금씩

저장되게 되는데, 한도 이상 쌓였을 때

전도체에 닿으면, 그동안 모였던

전기가 불꽃을 튀기며 이동하게 되고

이것을 정전기라고 부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정전기 방지법에서

가장 크고 중요한 것은, 한도까지

전기를 모이게 하지 않는 것과

피해를 입을만한 상황을 만들기 전에

적절한 전도체를 만져 전하를

흘려보내는 방법이 있습니다.


평소에도 샤워 후에 로션을 바르거나

스타킹같은 재질의 옷 위에도

조금 로션을 바른다던지,

트리트먼트같은 제품을 사용해도

일시적인 효과만 볼 수 있을 뿐

완벽하게 방지하기는 어려운데요.


누구나 쉽게 가질 수 있고,

어디에서나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은

바로 '열쇠'를 활용한

정전기 방지법을 습관들여서

활용하는 것 입니다.


방법은 간단합니다. 옷 입기전,

벗기 전에 열쇠를 잡고 쇠붙이에

가져다 대면, 열쇠라는 전도체를 통해

몸에 쌓여있던 전기가 배출됩니다.

그 이후에 옷을 입거나 벗으면

정전기가 일어나지 않게 됩니다.


차량 손잡이를 잡을때도 정전기 때문에

아침부터 기분을 망치시는 분들이

굉장히 많으실텐데요.


자동차 키를 잡으시고 손잡이 부분에

한번 가져다 댄 후, 문을 잡으시면

전기를 이미 방출하고 난 이후기에

정전기가 발생하지 않습니다.


세탁을 할 때도 과학적으로

정전기 방지법을 할 수 있는게 있는데요

바로 빨래 할 때 베이킹 소다와

식초를 넣는 것입니다.


베이킹소다 1/4컵을 넣고 함께 돌리면

양전하와 음전하 사이에 막을 형성하여

정전기 자체를 발생하는 것을

막아주는 역할을 합니다.


일부 정전기가 잘 통하시는 분들은

겨울철에 알루미늄호일을

탁구공처럼 말아서 주머니에 휴대하고

다니시기도 하는데요.

이 방법도 굉장히 효율적이며,

세탁기에 함께 넣고 돌려도

정전기가 사라집니다.


머리를 말릴 때, 따뜻한 바람으로만

말리는 것이 아니라 찬바람과 섞어가며

말리는 것도 정전기를 줄이는데

도움이 되고, 옷을 고를때도

면 소재로 된 옷을 고르는 것이

정전기 방지를 최소화 한다고 합니다.


클립을 이용한 간단한 

정전기 방지법도 있는데요

옷 소매나 옷 끝부분에 클립 한개를

끼우게 되면, 그쪽으로 전하가

방출되기 때문에 확실히 정전기가

덜 일어난다고 합니다.


요즘은 이런 정전기때문에 스트레스

받으시는 분들이 굉장히 많아서

정전기 방지 팔찌도 많이 출시되는데요


논 스파키 밴드라고 하여

산화마이크론티타늄이 포함되어

최대 1.1초에 1/2까지 전압을

낮춰주는 팔찌도 출시가 되고 있습니다.


또한 정전기 방지로 스프레이 제품들이

많이 판매되고 있습니다.

겨울철 스타킹에 치마를 입으면

정전기 때문에 말려 올라가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민망할 수도 있는

상황인데요. 스프레이만 간편하게

뿌려주면, 섬유탈취제 효과와

정전기 방지 효과도 볼 수 있습니다.


일상 생활에 소소하게 나마 불편을 주는

정전기, 하지만 실제로는 수만 V에

달하기에 번개와 동급이라고 합니다.

콘센트의 전기가 흐르는 물이라면,

정전기는 높은 곳에 고여있는 물이라

한두방을 떨어질 뿐이기에

별 피해가 없는 것입니다.


하지만 겨울철에는

정전기로 인한 화재율이 30%나

된다고 하는데요. 미리미리 방지하여

불편함도 없애고 일상의 안전함을

지키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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