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테인 부작용 | 알고보면 무서운 건강보조제??

방송을 통해 알려져 많은 분들이 챙겨드시는

건강보조제 루테인, 혹시 부작용은 알고 계신가요?

루테인은 원래 약품명이 아닌 우리의 눈 속에 있는

황반에 농축되어있는 영양소입니다.

이 루테인은 사람의 나이가 20대를 넘어 노화하기 시작하면

점점 감소하게되며 재생이 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음식을 통해 섭취하며, 영양분을 공급하는데요.

사실 루테인은 우리가 평소 섭취하는 음식에도 함유되어있습니다.

눈에 좋은 당근이나 깻잎에도 함유되어있으나 권장량만큼

섭취하기 위해 별도의 건강보조제로 섭취하고 있죠.

그리고 루테인이 부족해지면 황반변성에 걸리기도 합니다.

황반변성이란 디지털기기에서 나오는 블루라이트로

시야가 뭉게지거나 검은 반점이 시야를 가리기 시작하고

시력이 계속해서 떨어지며 정도가 심할경우

최대 실명까지도 할 수 있는 위험한 병입니다.

이런 이유로 루테인을 챙겨먹지만

루테인을 인위적으로 먹게되면 

그 부작용이 생긴다고 합니다.

알려진 부작용은 크게 두가지인데요.

먼저, 첫번째로 황달입니다.

황달이란 얼굴이 노란색으로 변하는 증상인데요.

루테인으로 인한 황달현상은 일시적으로

시간이 흐르면 차츰 괜찮아지나 장기간 과다복용 할 경우

그 부작용은 예측할 수 없습니다.

이런 황달현상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은

식약처에서 정해놓은 루테인 권장량(10mg~20mg)을

섭취하는 것 입니다.

두번째로 알려진 부작용은 폐암입니다.

폐암에 걸리게 하는것은 아니고 과거 조사에 의하면

흡연자 기준 루테인을 과다하게 섭취할경우

폐암의 발병확률이 루테인을 섭취하지 않은 흡연자에 비해

2배가량 높다고 결과가 나왔습니다.

이런 내용들로 루테인을 챙겨드시길 꺼려하실 분들은

과일이나 채소로 섭취하시는게 좋지만 어디까지나

'과하게 섭취할 경우'이므로 적정량만 드신다면

크게 문제가 되진 않을 것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