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돈 침대 | 자세히 알아보기

한때 우리나라를 발칵 뒤집어놓은 사건, 라돈침대에 대해 다루어보려합니다.

라돈침대는 피해자모임도 있을뿐더러 라돈 검사기까지 만들어낸 사건입니다.

우선, 라돈이란? 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약 19세기에 빛이나는 돌로 발견되었는데

그 돌은 아무리 시간이흘러도 빛을 잃지않으며

어마어마한 알파입자들을 분출해냈습니다.

그 빛이 오늘날에는 방사선이라고 불리는데요.

방사선을 내뿜는 이 돌이 붕괴되며 인간의 눈으로 확인할 수 없는

무색,무취의 기체가 바로 라돈입니다.

라돈은 전용 탐지기가 아니면 확인이 불가능한데요.

이 라돈이 왜 위험한지를 굳이 말하자면 방사능때문인데,

이 방사능은 암을 유발하는 물질입니다.

또한 백혈병이나 희귀질환에 걸릴확률이 증가하는데,

핵이나 원전폭팔로 인한 방사능피폭과 마찬가지입니다.

이런 위험한 물질을 침대로 썼으니 사회적 파장이 생기는건 어찌보면 당연한 일이겠지요.

이런 라돈침대를 판매한 판매점은 미국에서 상당히 유명했던 씰리침대인데요.

우리나라에서 씰리침대를 판매하는 씰리코리아의 약 350개 제품에서

생활방사선이 적정량을 넘어 전체 수거가 이루어졌습니다.

대표적인 침대의 모델명은 마제스티 디럭스, 벨로체, 시그너스 등이 있습니다.

혹시나 자신의 침대가 라돈침대인지 확인하시려면 라돈측정기를 구입하시면 되지만,

우선적으로 씰리침대인지 확인을 하시고 씰리침대일경우

원자력안전위원회에 신고하시어 회수할 수 있도록 해야합니다.

그리고 회수가 되는동안 방사선으로부터 몸을 지키고싶으시다면

근처 철물점에서 대형 비닐봉지를 구매하셔서 덮어놓으시면

그 자체만으로도 방사능을 막아주는 효과가 있습니다.